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춘자네 경사났네 外


■ 춘자네 경사났네 (MBC 오후 8시20분) 가문의 원수 춘자와 분희 찜질방서 만나 찜질방에서 마주친 가문의 원수 춘자(고두심)와 분희(윤여정)는 서로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다며 자존심 세우기 바쁘다. 악몽을 꾸던 분홍(서지혜)은 비명 소리에 달려온 주혁(주상욱)을 무의식중에 덥썩 안는다. 배가 전복된 꿈을 꿨다는 분홍은 잠시 흐느끼다가 문득 주혁을 안고 있다는 생각에 미치자 급히 떨어진다. ■ 현장르뽀 ‘동행’ (KBS1 오후11시30분) 식당 한 켠에 사는 모녀 이야기 엄마 인자(43)씨와 딸 나경(7)의 집은 10평 남짓한 식당. 그나마도 인자씨 동생이 운영하는 식당에 인자씨가 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가장을 잃은 모녀는 빚쟁이들의 독촉에 월세집 보증금을 빼 빚의 일부를 갚고 식당으로 거처를 옮겼다. 식당 한 켠에 간이칸막이로 구획을 나눈 곳이 나경이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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