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아공, 개최국 첫 조별리그 탈락 불명예

[첫 원정 16강 쾌거] '내분' 프랑스도 집으로


월드컵 남아공, 개최국 첫 조별리그 탈락 불명예 [첫 원정 16강 쾌거] '내분' 프랑스도 집으로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사상 첫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남아공은 23일(한국시간) 블룸폰테인의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지만 조 3위(1승1무1패)에 그쳤다. 승점 4로 2위 멕시코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개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역대 월드컵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나란히 1무1패를 안은 채 실낱 같은 희망을 갖고 맞붙은 남아공과 프랑스는 동반 탈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두 팀은 일단 큰 점수 차로 이기고 같은 시각 열린 우루과이와 멕시코 경기의 승부가 갈려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으나 남아공이 1골 차로 이기는 데 그쳐 나란히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우루과이는 멕시코에 1대0으로 승리해 조 1위에 올랐다. 남아공은 전반 20분 코너킥 찬스 때 봉가니 쿠말로(슈퍼스포트 유나이티드)의 어깨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이 따르며 선제골을 뽑았다. 1대0으로 앞선 전반 25분에 프랑스 미드필더 요안 구르퀴프(보르도)가 퇴장당해 점수 차를 벌릴 기회를 잡았으나 이후 한 골씩 주고받고 말았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 역시 3경기에서 1골을 뽑는 부진 속에 일찌감치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프랑스는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첼시)가 조별리그 1차전 뒤 감독에게 대들다 퇴출되고 이에 항의한 선수들이 훈련을 거부하는 등 내분으로 대회 내내 홍역을 앓았다. ▶ 이번에도? 한국축구,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허정무 '병역문제만 해결해주면 4강도 가능?' ▶ "박주영 환상 프리킥 막을 수 없었다" 해외서도 찬사 ▶ 허정무 "그 상황에서 김남일 투입은… 앞으로는…" ▶ 눈물 쏟아버린 이영표 "김남일 비난 피할 권리 가졌다" ▶ 최악의 실수 김남일 "박주영 때문에 정말 울 뻔했다"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아예 다 벗고"… 개량한복 '똥습녀' 과다노출 응원 '뭇매' ▶ '정말 16강에 가다니…' 최화정 옷벗고 속살 드러내니…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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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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