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업계 및 연구기관간의 도입희망기술 기술자 구인 구직 산업기술 협력분야에 관한 정보를 전산화해 인터넷으로 교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분과위에는 한국에서 하명근(河明根) 산자부 자본재산업국장과 정부, 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중국에서는 리슈셍(李壽生)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산업정책국장 등 13명이 각각 참석했다.
양국은 분과위 개최에 앞서 자동차부품 소위원회, 차세대교환기(ATM) 소위도 열어 관련 분야의 기술협력을 꾀해나가기로 했다.
두 나라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환경.안전.에너지기술세미나의 정례 개최 중국 자동차 업계 경영자의 한국 연수 등에 합의했다.
또 ATM 분야에서는 서울_베이징(北京)간 ATM 시험망 건설가능성을 검토하고 내년에양국 업계 및 연구기관간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승량기자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