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국가 지정 전적문화재 원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3차 사업’을 수주하고 8개월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전적(학술ㆍ예술적 가치가 있는 과거의 서적)’이나 문화재의 원문 DB 구축과 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 대상은 국보ㆍ보물급 전적문화재 250건을 비롯해 동영상 콘텐츠 20편과 1개 사이버관 등이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2003년부터 전적문화재 원문 DB 구축을 위한 1ㆍ2차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