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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일본 이바라키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매일 오전과 오후 각각 인천과 이바라키에서 출발하는 신규 노선을 연다고 밝혔다. 이바라키는 '일본의 3대 정원'으로 불리는 가이라쿠엔뿐 아니라 후쿠로다폭포 등 절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유명 온천과 골프장이 밀집해 있고 쇼핑 공간도 충분하다. 이번에 개항한 이바라키공항은 도쿄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거리여서 나리타공항(1시간10분)에 근접하는 접근성을 자랑하며 공항 내 이동 거리가 짧아 편리성이 높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까지 70일 만에 올해 국제선 누적 수송인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단 기간 기록으로 지난해 86일보다 16일 단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