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라질 증시 상반기 10%나 떨어져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1% 올라 62,403으로 장을 마감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3.43% 하락해 올해 들어 지난 4월 3.58% 떨어진 이후 두 번째로 큰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 봤을 때는 10% 가깝게 떨어져 지난해 상반기 11.16%에 버금가는 저조한 실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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