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실적개선 전망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코웨이 주가는 29일 지난주 말보다 0.41% 오른 2만4,600원으로 마감했다. 4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한국증권은 “웅진코웨이의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15억원, 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13.6%로 내년부터는 14%를 넘는 등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올해 추정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증가율은 각각 69.5%, 80.4% 안팎으로 내수 대표종목들의 평균 성장률이 각각 12.6%, 14.1%인 점을 감안하면 단연 돋보이는 실적성장”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만9,500원에서 3만500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