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24회로 2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농업 분야에서 보낸 정통 농정 관료다. 식량정책국장ㆍ축산국장ㆍ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농식품부에서 민감한 부문인 쌀ㆍ소 전문가로 꼽힌다. 합리적이면서도 업무판단이 빠르다.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을 숨긴 채 일에 몰두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북 청도(53) ▦경동고,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졸업 ▦농림부 식량관리과장ㆍ축산정책과장 ▦산림청 차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