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디지털TV 연구 강화/마쓰시타사 기존 미 연구소 통합

◎ATV정보 수집·기술개발 가속화【동경 UPI­DJ=연합 특약】 일본의 가전업체 마쓰시타(송하)전기산업은 미국내 2개연구소를 통합, 디지털TV의 연구개발을 맡을 「파나소닉AVC 아메리카 연구소」를 출범시켰다. 기존연구소의 개발자원을 집중시켜 규격통일이 진행중인 차세대TV에 대한 정보수집 및 기술개발을 가속화, 새로운 히트상품시장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마쓰시타가 통합하는 것은 뉴저지주 마쓰시타 어플라이드 리서치 연구소와 연구개발회사 파나소닉 어드밴스트TV 비디오 연구소이며 통합에 따라 마쓰시타의 연구개발자회사인 파나소닉 테크놀리지의 산하 연구소가 된다. 총직원수는 50명. 새로운 연구소는 지상파의 디지털방송인 어드밴스트TV(ATV)에 관한 기술정보 수집 및 연구개발을 주로 하게되며 수신기기인 셋톱 박스와 TV수상기 개발을 추진한다. 기존의 2개연구소도 이같은 연구를 해왔으나 통합에 의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ATV는 방송을 디지털화하며 고화질의 화질을 실현한다. 현재는 규격설정단계이며 방송개시는 2천년경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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