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팡’ ‘슈가팡’ 게임존은 씨티은행 명동중앙지점에 고객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돼 씨티은행을 찾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2월 한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11시부터 열린 씨티은행 명동중앙지점 오픈 행사에서 진행된 ‘캔디팡’ ‘슈가팡’ 대전 이벤트에는 추운 날씨에도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고, 게임 플레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치한 대형 터치스크린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도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쌓아 올릴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슈가팡’에는 30~40대 이상의 중ㆍ장년층이, 팡팡 터뜨리면서 점수를 얻는 ‘캔디팡’은 10~20대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씨티은행과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으로 스며든 모바일 게임이 모든 연령층, 대중과 호흡하는 공통의 언어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업계와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보면서 존재하는 기다림이라는 필연적인 요소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연말 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한 씨티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캔디팡’ ‘슈가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