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에 세계 최대 도심 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2.5㎿급 건립 계약 체결

세계최대 규모의 도심 태양광발전소가 대구에 건립된다. 대구시ㆍ대구시환경시설공단와 민간사업자인 REC-한빛쏠라는 28일 대구시청에서 2.5㎿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환경시설공단 서부사업소 안에 건립되는 이 발전소는 도심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로는 세계최대(종전 1㎿) 규모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1,500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세계적 태양광 기업인 노르웨이 REC와 중앙마이크로닉스㈜의 국내 합작법인인 REC-한빛쏠라는 총 200억원을 투자해 내년 2월까지 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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