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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전가구 남향 배치·판상형… 넓은 발코니 눈길<br>다이닝 스위트형 등 맞춤형 평면<br>중심 상업지구 트랜짓몰에 인접<br>휴먼링 내 위치 여가생활도 편안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101㎡ 주방.

연말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가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난 6월 분양 당시 청약 1순위 마감과 함께 조기에 계약이 완료된 '위례 힐스테이트'에 이어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두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로 탁월한 입지와 맞춤형 평면에 힘입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맞춤평면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3~지상29층 8개 동 총 490가구 규모로 101A~101D㎡ 472가구, 112㎡ 16가구, 149㎡ 펜트하우스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남측향에 배치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대부분에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을 도입했다.


특히 기본 확장형(디럭형)과 함께 주방과 식당을 강화한 '다이닝 스위트형', 안방 및 드레스룸을 강화한 '마스터 스위트형' 등을 수요자이 편의대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로부터 발코니 면적 규제 완화를 받아 일반적인 서울시내 아파트 발코니 면적기준(전용면적의 25%)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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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데다 동남권 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지구가 인접해 향후 잠재력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또 경전철 신규 노선인 위례신사선ㆍ위례선(신도시 내부 트램)을 이용하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맞닿아 있는 아파트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사람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인 휴먼링(4.4㎞ 친환경 보행 네트워크) 내에 위치해 편안한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750만원선. 2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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