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국민은행] 빅맨사이버통장 시판

국민은행이 삼성전자, 데이콤와 손을 잡고 인터넷 이용자를 겨냥한 특화상품인「빅맨사이버통장」을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빅맨사이버통장」은 예금과 대출, PC 구입, PC 통신 가입안내 등을 은행창구에서 한꺼번에 마칠 수 있도록 설계한 「원스톱 뱅킹」형 상품. 이 통장에 가입한 고객이 PC 뱅킹을 이용해 적금 등에 신규가입하면 금리를 0.2%포인트 높게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매직스테이션 사이버 P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보증인 없이 200만원의 PC 구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또 이 통장으로 사용료를 자동납부할 경우 천리안 가입비와 1개월 기본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월 사용료도 5%씩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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