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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중국 8개 주요 도시에서 '전략제품 로드쇼'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기술력과 편의성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LG전자는 이달 초 난징의 고급 쇼핑몰 '완다 플라자'에서 프리미엄 제품 전시공간과 체험존을 마련한 데 이어 베이징·선양·하얼빈·선전·광저우·청두·충칭 등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벌인다.
난징 로드쇼에서는 현지에 출시할 스타일러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타입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전략제품을 선보였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