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짜파문' 신정아 교수 동국대 임용 취소 검토

'가짜파문' 신정아 교수 동국대 임용 취소 검토 동국대는 16일 `가짜 박사'로 물의를 빚은 신정아(35) 조교수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동국대는 또 신씨의 임용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동국대 학사지원본부장은 "신씨에 대해 임용취소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신씨를 임용했다는 기록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라 동국대 입장에서는 신씨 사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동국대는 20일 임시이사회 일정에 맞춰 현재 진행 중인 조사위원회의 1차 조사를 매듭짓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며 이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2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신씨의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입력시간 : 2007/07/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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