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Ariake Colosseum)에서 일본 진출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소녀시대는 일본 팬의 뜨거운 반응으로 1회 공연을 총 3회로 연장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이 쇼케이스는 일본 데뷔 기념 DVD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 팬의 성원으로 공연 횟수까지 늘어나 첫 쇼케이스부터 2만 명의 관객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기념 DVD <少女時代到来 来日記念盤(New Beginning of Girls' Generation)>은 지난 11일 출시돼 오리콘 DVD 위클리 음악 차트 3위, 종합 DVD 차트에서도 4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9월 8일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및 한국어 버전을 수록한 싱글 <지니(GENIE)>을 발표한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