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2/4분기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총 199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107개사)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로 기술혁신중기로 지정된 기업은 총 2,681개사에 달하게 됐다.
이번 선정에는 총 291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선정된 업체 중에는 제조업이 157개사로 가장 많았고 S/W(41개사), 서비스(4개사), 바이오(4개사), 환경(3개사) 등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중기청은 지난 2001년부터 보유기술이 뛰어나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지정해 자금, 판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총 1만개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