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K C&C, 클라우드 컴퓨팅 수혜

SetSectionName(); SK C&C, 클라우드 컴퓨팅 수혜 이준희기자 approach@sed.co.kr

SK그룹의 시스템통합(SI) 기업인 SK C&C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ㆍ인터넷 기반 컴퓨팅 기술)분야의 수혜와 신규∙해외 사업의 호전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15일 “SK C&C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등 신규 사업과 수출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꼽힌다. 나 연구원은 “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SK C&C의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각각 15.7%, 27.7% 늘어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규사업의 매출 전망도 밝다. 나 연구원은 “SK C&C는 ICT 융합 분야에서 연구개발(R&D)를 기반으로 스마트 카드나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국내보다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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