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외국인 대거 '팔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53포인트(1.64%) 하락한 512.06포인트로 장을 마감해 하루 만에 다시 52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3억원과 48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193억이나 내다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07%)가 유일하게 오른 가운데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으며 특히 비금속(-3.90%)과 컴퓨터서비스(-2.74%), 금속(-2.70%) 등의 낙폭이 컸다. 거의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했고 특히 포스코 ICT(-3.85%)와 셀트리온(-2.65%), 메가스터디(-2.45%)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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