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3일까지 삼성전자와 SK텔레콤, 2개 종목의 주가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 '2스타 배리어 6찬스 ELS'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모집돼 삼성투신운용이 운용을 맡는 이 상품은 두 종목의 주가를 6개월마다 가입시와 비교해 두 종목 모두 하락률이 10%를 초과하지 않았거나 하락했더라도 해당 기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8.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청산한다.
가입 최소금액은 100만원, 최대 만기는 3년이며 투자기간중 두 종목 모두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원금수준이 지급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