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자금사정 악화로 지급하지 못했던 1월분 급여를 31일 지급키로 했다.현대는 노조가 특근을 하고 수요파업도 하지않는 등 적기 공급체제를 갖춤에 따라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 전체 임직원 4만5천명 가운데 월급직 2만1천5백명에 대한 1월분 급여를 31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