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이마트 앱은 모바일 쇼핑을 지원하는 ‘이마트몰 앱’과 달리 매장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우선 단골 이마트 설정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자주 찾는 매장의 행사및 할인 상품 정보와 휴점일을 자동안내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앱을 포인트 카드 대신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현금영수증 발행 기능도 담았다.
또한 앱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해 원본 영수증을 분실한 경우에도 교환·환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스마트기기 사용인구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의 소통채널도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마트 앱을 중심으로 기존에 보유한 다양한SNS채널을 활용해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