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인프라코어, 15일 '두산인프라코어 데이' 행사

잠실야구장에 대학생, 임직원 2천명 초청


두산인프라코어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삼성 전에 대학생과 임직원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초대해 ‘2012 두산인프라코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두산인프라코어 데이는 대학생 대상 소통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1,000명이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1,000명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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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에게는 도시락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 음료 기프트콘 등을 선물한다. 경기 직후에는 초청 가수인 DJ DOC가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 ‘드림스쿨’에 참여 중인 멘티와 멘토 40여명도 초대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중학생 멘티 2명이 시구,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드림스쿨은 가정형편 때문에 적성과 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와 만남, 직업 체험, 여름 방학 캠프 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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