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디오] 아틀란티스 등 DVD타이틀 4편 출시

브에나 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는 '라이온 킹''미녀와 야수'등으로 명성을 떨친애니메이션 제작자 트리오(돈 한 ,커크 와이즈, 게리 트라우스데일)이 만든 '아틀란티스-잃어버린 제국'을 비롯해 '그린카드''페노메논' '뉴욕 세남자와 아기'의 DVD 타이틀을 2월8일 일제 출시한다.특히 '아틀란티스.'는 전통적인 2D 및 디지털 3D효과를 가장 잘 결합시킨 작품으로 폭발장면, 용암을 분출하는 화산, 휘황찬란한 광채를 발산하는 크리스탈, 파도, 군중 장면 등의 시각효과 장면이 눈길을 끈다. 또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6.1 채널 지원 및 제작자 돈 한이 설명하는 삭제 장면, 한국어 더빙 해설을 도입했다. 미국 영주권을 일컫는 '그린카드'. 영화'그린카드'(감독 피터 와이어)는 이를 얻으려는 프랑스 남자(제랄드 드바르듀)와 온실이 딸린 아파트 장만을 위해 혼인 증명서가 필요한 미국 여자(앤디 맥도웰)가 위장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상큼한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 성장 배경과 생활방식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은 계속 충돌하게 되지만 그러는 사이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 된다. 평범한 사람이 섬광을 맞고 천재가 되어 벌어지는 해프닝과 그의 죽음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그린 '페노메논'(감독 존 터틀타웁)은 읊조리는 듯 낮게 뱉어내는 목소리와 사운드의 조화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에릭 클립튼의 주제가'체인지 더 월드'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뉴욕 세남자와 .'(감독 레너드 니모이)는 프랑스 영화'세남자와 아기바구니'가 재각색돼 미국영화로 탄생했다. 인기배우 톰 셀렉, 스티브 구텐베르그, 테드 댄슨이 출연한다. 배우인 잭, 건축가인 피터, 만화가인 마이클, 자유분방한 독신 남자셋이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고 있다. 어느날 잭의 딸이라는 갓난 아기 메리가 현관 앞에 버려지고, 마침 잭은 영화 촬영차 외국에 나가 있어 어렵게 아기를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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