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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젊은 사람과 여성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

▲“역색깔론과 역매카시즘은 자신의 본색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얼버무리려 하고 본색을 지적하는 상대를 색깔론자라고 매도하는 경향을 보인다”-남경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한나라당이 색깔론을 펼치고 있다는 열린우리당의 주장을 비판하며. ▲“당과 청와대ㆍ정부간에 패스미스가 속출하고 제대로 발 한번 맞춰보지 못한 152명의 선수들이 우왕좌왕하고 또 몇몇 선수들은 무리하게 개인기 돌파만 하다가 공이나 뺏기고 득점 찬스에서는 골 포스트나 때리니까 실망한 관중들이 경기장을 떠나는 것 같은 상황이다”-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당정조율이 안되는 등의 현상을 지적하며. ▲“강(금실) 장관은 법무행정을 맡고 있고 나는 재판만 하면 된다. 젊은 사람과 여성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신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된 김영란 대전고법 부장판사,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법학과 동기로 절친한 사이지만 강 장관과 경쟁구도로 바라보지는 말아달라며. ▲“사람들은 존 에드워즈가 소년처럼 잘 생겼기 때문에 러닝메이트가 됐다고 한다. 피플지가 그를 가장 섹시한 정치인이라고 했는데 내가 새로 시작할 임기 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은 딕 체니 부통령을 그 리스트에 올리는 일이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공화당상원위원회 만찬에서 상대진영의 민주당 부통령 후보를 깎아내리며. ▲“지난 수년간 한미간에 촛불시위 등 많은 일이 있었던 반면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미래 한미동맹을 위한 매우 큰 진전도 있었다.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크리스토퍼 힐 신임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다음달 12일 부임에 앞서 미 국무부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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