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코아] 부채 2,339억 상환

뉴코아는 강력한 구조조정과 적극적인 영업활성화 노력에 힘입어 법정관리 2차년도인 2001년에 부채 2,339억원을 차질 없이 상환했다고 13일 발표했다.뉴코아측은 2000년 이월자금 600억원과 부동산 매각을 통한 수입 1,800억원, 그리고 영업을 통해 700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력 점포의 리뉴얼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이들 점포가 매출 신장세를 주도한 것도 부채 상환에 큰 도움을 줬다. 강근태 뉴코아 사장은 "올해에도 부채 상환을 위해 효율중시, 고객감동, 자율경영이라는 원칙아래 법정 관리를 벗어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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