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추석을 맞아 선물 배송 및 상담, 상품 적재, 상품권 포장 등 매장 업무에 소요되는 아르바이트 인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오는 8월 26일 부터 9월 1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행사」기간 중이다.
부산 롯데 4개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에 채용하게 될 인원은 약 8백여명이며 접수 기간은 8월 17일 부터 소요 예상 인원만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추가 예비인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은 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각 점 인사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매장 내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백화점 모집기간과 다를 수 있으며 각 브랜드에서 직접 채용, 관리가 이루어진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한정희 인사매니저는 “지난해보다 앞당겨진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대비해 추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 추석매출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르바이트 인력풀도 최대한 가동시켜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