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 아낀 재원으로 2년간 청년 일자리 6,7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한 쌍(임금피크+청년고용)당 최대 월 9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안도 내놓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도적 장치 없으면 임금 피크제만 시행하고 청년고용은 불변일 것 같은데. 청년 고용도 보장할 유인 기제를 제공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una****)” “당장 청년 실업이 문제라고,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정책을 만들면 누가 애를 낳고 기르려고 하겠는지…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잉태하는 근시안적 발상(jamo****)” “어째 임금만 줄어들고 고용은 그대로일 것 같다(mood****)” “민간기업 에서 60세 정년근무? 50세까지만 다녀도 소원이 없겠다(sam7****)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새정치 혁신위원장에 김상곤… 이번엔 국민 실망시키지 말 길”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쇄신작업을 지휘할 혁신기구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혁신위를 6월까지만 한다면 김상곤은 뭐하러 들어간 거지? 당장 내년 총선 공천 작업도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달 동안 뭘 한다는 것이지? (jsk***)” “무엇보다 당의 기강부터 바로 세우는 진정한 혁신 하시길(air****)” “과연 김상곤 위원장은 당내 계파에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 (kor*****)” “이번엔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잘 좀 해보시길(바**)” “과연 새정치민주연합이 재창당 수준의 도약을 할 수 있을까? 현재 새누리당이 저럴 수 있는 것은 2002년, 2004년 참패 이후 재창당에 가까운 개혁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데. 제발 이번 기회에 새정치민주연합도재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choi****)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