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5930)가 11일 D램가격 반등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SSB와 UBS 등 외국계 창구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35만원을 넘어서기도 해지만 이후 오름폭이 다소 줄어 전일보다 1,000원(0.29%) 오른 34만5,000원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인 지난 1월6일의 34만9,500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