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530세대 맞춤혜택 전용 보험상품 출시

메리츠화재 '나만의 청춘보험'

보험료 낮추고 보상은 늘려

'1530(15~30세)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이 전용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소득 수준이 낮은 점을 반영해 보험료는 크게 낮춘 대신 보상 한도는 파격적으로 늘린 게 특징이다. 실버계층 특화 상품이 대세인 장기 보험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메리츠화재는 구직급여 지원금과 임신·출산 질환, 고혈압·당뇨병 입원일당 등 새로운 담보를 제공하는 15~30세 젊은 세대 전용의 '(무)메리츠 나만의 청춘보험1401'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열정(Passion)과 잠재력(Potential), 힘(Power) 등 '3P'로 상징되는 P세대를 주된 타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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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업 지원금 △임신중독 관련 보장 △레저활동 중 사고 보장 △성인 법적리스크 보장 등을 담보하며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진단비도 낮은 가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종합입원일당이란 신개념의 일당지급제도도 도입했다. 기존 상품이 질병·상해 입원일당을 3만원까지 제공했던 것과 달리 질병·상해 입원일당(최고 5만원)과 중환자실 입원일당(10만원)을 합산해 첫날부터 15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1 입시 컨설팅 △취업 종합 컨설팅 △결혼정보 서비스 같은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최대 50%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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