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립된 시설은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 시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다년간에 걸쳐 총 4억달러를 투자하는 한국 내 시설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폐알루미늄 음료캔과 기타 폐알루미늄 재료들은 영주 리사이클 센터에서 재용융ㆍ주조 공정을 거쳐 시트 잉곳으로 가공된 뒤 영주와 울산 공장에서 압연 공정이 수행된다. 이 시설의 연간 생산능력은 26만5,000톤이다.
노벨리스는 오는 2020년까지 알루미늄 압연 제품의 재활용 원자재 비율을 8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