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이엠바이오, ‘2011 상해국제식품첨가물전시회(Ni & Hi China)’ 참가

해양바이오전문기업인 에이엠바이오가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전시장에서 21~23일까지 개최된 ‘2011 상해국제식품첨가물전시회(Ni & Hi China)’에 참가했다. 에이엠바이오가 이번 상해 전시회에서 수퍼유산균으로까지 불리는 2조8,000억마리/g 멤브레인 유산균-아만락을 첫 선을 보였다. 에이엠바이오가 상해국제전시회에서 공개한 2조8,000억마리 유산균은 비피도박테리움 락 티스(Bifidobacterium Lactis:일명 비피더스균)이며, 멤브레인(MCR,분리막)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이 회사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독보적인 배양기술로만 가능하다. 현재 국내외 업체들은 2~3,000억마리/g 정도의 유산균을 생산하는 정도이다. 2조8,000억마리 멤브레인 유산균은 안정성이 뛰어나고, 유산균내 불순물이 제거된 고순도의 제품으로 향후 음료,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세계유산균시장에서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에이엠바이오 박용만 부사장은“중국등 저가 유산균제품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등 세계유산균시장에 점유율을 급속히 높여가는 현시점에서 2조8,000억마리 멤브레인 유산균은 가격경쟁력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나라의 유산균산업보호와 품질과 가격면에서도 확실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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