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경분야 연구비 1억 지원/두산그룹

두산그룹(회장 박용오) 두산환경센터는 환경분야의 기술향상을 위해 전국 10개 대학에서 환경연구 교수 10명을 선발, 1인당 1천만원씩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두산의 연구비 지원사업은 산학협동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40개 프로젝트에 4억원을 지원했다. 두산은 그동안 연구된 프로젝트 중 「분뇨 영양염류 제거에 관한 연구」(서울시립대 김동민 교수)를 두산건설의 공공위생처리장에 적용하는 등 실용화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산은 환경전문교수들의 연구내용을 매년 10월 논문집으로 발간하고 「환경학술논문집」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정보 공유와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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