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8월5일 코스닥 전업종 상승

[종합시황] 8월5일 코스닥 전업종 상승 외국인들이 거래소와 코스닥ㆍ선물시장에서 일제히 ‘사자’에 나서며 주가가 급등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다우지수가 반등한데다 오후 들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거래소=사흘 연속 상승하며 740선을 넘어섰다. 13.94포인트(1.91%) 오른 743.35포인트.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종 지수는 6% 가까이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42만원선을 회복했고 포스코ㆍSK텔레콤ㆍ국민은행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름세였다. ◇코스닥=모처럼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하락만에 반등했다. 9.10포인트(2.8%) 상승한 333.81포인트. 전업종이 상승했다. 네오위즈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NHNㆍ하나로통신ㆍ파라다이스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강세였다. ◇선물=코스피선물 9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35포인트 오른 95.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9,372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72계약, 150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71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22억원 순매수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입력시간 : 2004-08-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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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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