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교육단신] 낡은 영어사전 보상판매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의 서적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범문사가 옥스포드 `혼비영영사전`의 한국 출간 40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달간 전국 주요서점에서 사전 보상교환 판매 `헌 사전 줄게, 새 사전 다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보상교환 행사는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에서 출간된 영영사전 뿐 아니라 타사 발행의 영영, 영한, 영영한사전까지를 모두 포함되며, 낡은 사전을 행사에 참여한 서점으로 가져와 옥스포드 혼비 영영사전을 구입할 경우 2000쪽 이하 중형사전의 경우 5,000원, 대형사전의 경우 1만원을 보상 교환해준다. 행사에서 모여진 헌 사전들은 행사가 끝난 뒤 불우 청소년 지원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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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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