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영업 여행사 15곳 적발
문화관광부는 지난달 19~29일 전국 41개 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15개 업체를 적발해 새길여행사 등 3개 업체에 대해 폐업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사업 미경영(사무실 폐쇄 또는 도피), 여행상품 덤핑, 과당경쟁, 무자격 여행인솔자 고용 등의 부당행위를 한 업체들이 집중 단속대상이 됐다.
문화부는 적발된 15개 업체에 대해 폐업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세무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최형욱기자
입력시간 2000/10/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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