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가위 선물/생활용품] LG생활건강

치약등 히트상품 세트 다양 올 추석 대표적인 실속형 제품군인 생활용품, 화장품 세트의 판매를 강화한다. 생활용품은 지난해 추석보다 15%정도 증가한 4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치약, 샴푸, 화장비누, 칫솔 등의 히트상품들을 모아 놓은 종합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격이 6,180원~13만3,000원대인 선물세트 40종이 있으며 주력품목은 LG5호(2만5,000원), LG6호(2만1,500원), LG7호(1만8,300원), LG8호(1만5,300원)다. 종합선물세트는 가격이 적당하면서도 비누, 치약, 샴푸등 제품구성이 다양해 기업체 임직원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 히트상품인 '엘라스틴', '한스푼테크', 섬유유연제 '에쎈'등이 들어있는 LG5호, 외포장재를 종이가 아닌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들어 어린이 학용품 가방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LG8호의 인기가 높아 현재 예약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화장품은 '라끄베르' 3종,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 기획세트, '보닌 모노타임' 2종 등을 전략 상품으로 내놓는다. 1만2,000원~12만원대의 총 23종의 선물세트가 있으며 기업체 판촉 사은용으로 마련한 여성 기초 2종 세트, 남성기초 2종 세트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주름개선 화장품인 '링클 디클라인'기획세트와 대표적인 남성화장품인 '보닌 모노타임'도 간편한 선물용 제품으로 적합하다. 온라인 판매도 자체 쇼핑몰인 '케어샵(www.careshop.co.kr)'에서만 1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카드와 제휴, 9월말 LG카드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종합선물세트 LG7호를 증정한다. 또 케어샵 전제품 구매시 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2만원이상 제품은 무료로 배달해주며 단체 주문시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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