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대부분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9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에서 공급한 '꿈에그린' 아파트 1,765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187명이 몰려 3개 주택형을 제외한 7개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905가구를 모집하는 2블록에는 총 2,285명이 몰려 평균 2.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으며, 1블록의 경우 860가구 모집에 902명이 청약해 5개 중 3개 주택형이 미달됐다.
2블록 전용 101.71㎡ 주택형의 경우 129가구 모집에 499명이 몰려 3.8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