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마` 안전진단 통과여부 31일 결론

예비 안전진단 심의가 연기된 은마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통과여부가 31일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강남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31일로 예정된 안전진단 심의위원회에서 은마아파트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론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이 31일 은마아파트에 대한 심의 일정만을 결정키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꿈에 따라 강남 일대 20년 이상 고층 아파트 재건축 시장이 꿈틀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은마아파트 주민과 재건축추진위는 17일 강남구청의 심의연기 방침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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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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