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이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 첫 세일•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에 따르면 먼저 세일 첫 번째 주말인 3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 구매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세일기간 동안 디큐브 포인트 카드 회원 가입 후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00 포인트가 적립되며, 하나SK카드, KB국민카드 등 디큐브백화점 제휴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오는 3일까지 디큐브포인트카드에 가입 후 백화점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총 4만원(포인트 포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큐브백화점은 첫 세일행사에 맞춰 다양한 상품 특집전도 진행한다. 국내 S.P.A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은 세일 시작일부터 4일까지 지하1층 특설 행사장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월상품의 경우 최대 70%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캐쥬얼 브랜드 특가전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2층 이벤트홀에서 SOUP,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영캐쥬얼 브랜드들의 가을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재킷 등을 30~7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버커루 점퍼(5만9,000원), 팀스폴햄 맨투맨 티셔츠(1만9,000원) 등을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초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패션브랜드 등의 다양한 할인 행사와 더불어 가을 등산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 특집도 진행한다.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 3층 행사장에서 라푸마, 밀레, 버그하우스, 몽벨,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 ‘아웃도어 5대 브랜드 특가전’이 진행되며, 7일부터 13일까지는 코오롱 스포츠 특집이 준비되어 있다.
디큐브백화점 패션팀 안정수 차장은 “백화점 오픈 후 진행하는 첫 세일행사인 만큼 파격적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구입은 물론 타악 퍼포먼스, 와인파티, 7080콘서트 등 세일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