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 추석 자금 조기 집행

포스코가 추석을 앞두고 외주파트너사와 자재 공급사 등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자금을 조기 집행한다. 포스코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만 결제하던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협력 작업비도 7일까지 실적을 기준으로 9일 일괄 지급함으로써 거래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설비구매 중도금 지급제도 신설, 일반 기업에 지급하는 구매카드의 외상일수 단축 시행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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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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