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설명회에서 우수관광상품 인증제 도입ㆍ의료관광 등 특화상품 확대 등 중국 관광객을 위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바가지요금 단속을 강화하고 안내표지판과 대중교통 안내방송을 개선하는 서비스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롯데월드ㆍ삼성전자 홍보관 등 국내 관광관련 7개 업체도 참여해 중국 현지 여행사들과 만나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논의한다.
서초구, 부동산중개업 창업 교육
서울시 서초구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롯데건설 서울주택 문화관에서 관내에 새로 부동산중개업소를 열었거나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무 처리와 고객 만족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이 나와 실무 사례와 업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알린다.
구는 기존 공인중개업 대표자ㆍ종사자들을 대상으로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매년 2회 실시할 계획이다.
강서구, 자체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서울시 강서구는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사상체질 웰니스’라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하반기부터 구민에게 서비스한다.
이 프로그램에 혈액ㆍ체지방ㆍ체형ㆍ운동 등의 검사 결과를 입력하면 개인별 사상체질 결과와 함께 식사ㆍ운동요법과 생활습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 하반기부터 관내 한의원에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하며 각 한의원은 4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단ㆍ처방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