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가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 등으로 9만5천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웠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SDI는 9만4천700원으로 저가 기록을 낸 뒤 오전 9시23분 현재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7일 연속 대규모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메릴린치와 JP모건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을 내놓고 있다.
삼성SDI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 11일 41.47%에서 한달만에 38.05%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