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하우시스,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선도

서울시와 손잡고 3달만에 200세대 노후 창호 교체


LG하우시스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3개월만에 약 200세대 이상의 노후 창호를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서울시와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의 융자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0%까지 싸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낭비의 주범인 노후화된 창호, 단열재, 보일러 등의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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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거용 더블 로이유리가 적용된 ‘수퍼세이브창 더블’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더블 로이유리의 우수한 냉난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채광성까지 대폭 향상시켜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 성능을 구현해 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단열 창호, 로이유리 등을 통해 창호 시장의 에너지 절감 트렌드를 선도해 에너지 소비 효율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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