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미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전가격 관련 현지 세무조사 동향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조망해보는 자리다. 아울러 해외계좌 납세의무 이행법(FATCA)이 미국에 파견된 국내 법인의 주재원에게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서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설명회는 △미국 이전 가격 세무조사 동향(CKP 회계법인 David Han 변호사) △미국 이전 가격 세무조사 사례분석(CKP 회계법인 김훈 회계사) △미국 FATCA 강화와 대응방안(CKP 회계법인 고혁준 회계사)로 구성된다. KOTRA IKP 1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코트라 관계자는 “미국에서 현재 이전가격등 국제조사예산을 약5,000만불 증액하고, 올해 안으로 2억불 가량을 추가 징수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