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2회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플로리안 마이어(34위ㆍ독일)를 3대0(6대3 7대5 6대4)으로 눌렀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8강에서도 만났던 마이어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1시간5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