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무협TV는 14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11시에 일본 대하 역사 드라마 ‘대망’ 시리즈를 방영한다.
이 시리즈는 일본 격동의 역사 중심에 섰던 세 장군을 통해 근세 일본의 역사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시리즈는 일본 역사상 최고의 전략가로 꼽히는 무장 ‘다케다 신겐’을 비롯해 천하통일의 야망을 불태우다 자결한 ‘오다 노부나가’, 일본 천하를 통일하고 260년간의 막부 시대를 연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대망’은 일본 도에이 영화사에서 제작해 90년대 초반 일본 TBS에서 방영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