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 아카데미는 성과공유제 이론, 과제발굴 방법, 계약서 작성, 공유모델 및 우수사례 등 생산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수탁기업협의회에는 1차 협력사를 비롯해 2·3차 협력사가 함께 참석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연구 개발, 해외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작년 6월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서 해외동반진출, 발전설비 국산화, 탄소배출감축 등 165건의 협력 과제를 추진 중이다.
재단은 서부발전이 1차 및 2‧3차 협력사와 국산화 개발 등 협력과제를 발굴 추진하면 이를 성과공유제로 연결시켜 사전계약을 통한 공정거래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