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통안전公, 경제운전 연비왕 뽑는다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차원에서 ‘2011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7일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에서 서울시와 녹색소비자연대 등과 함께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16일 발표했다. 경제 운전 연비왕은 2주 동안 에코인디게이터를 장착한 후 7일 이상 운행하고 300km 이상 주행한 차량 중에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경제운전 연비왕은 최우수 1명(서울특별시장상, 50만원), 우수 3명(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2명ㆍ녹색소비자연대 대표상 1명, 30만원), 장려상 12명(녹색소비자연대 장려상, 10만원)을 뽑는다. 서울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서울 및 수도권 등록차량(서울ㆍ경기ㆍ인천 소재)이며, 차량기준과 종류에 맞는 차량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경제운전포털(www.ecodriving.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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