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을유년 새해 첫날 개장 이후 최대 입장객을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1일 하루 입장객이 1만367명으로 2000년 10월 카지노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하루 최대 입장객은 메인 카지노 개장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이었던 2003년 8월2일 9,030명이었다.
신정 연휴 기간 카지노 입장객은 지난해 12월31일 5,774명, 2일 6,212명 등 모두 2만2,353명으로 지난 한해 하루 평균 입장객보다 2,000명이 많은 하루 평균 7,4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강원랜드는 설명했다.